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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해설과 함께하는 스미소니언박물관 Virtual 투어: 참고래 피닉스, 홍보대사가 되다. 무료공개강의 열려
 
신종민   기사입력  2020/11/23 [23:52]

 바다는 생명이 시작된 장소이다. 지금도 약 220만종의 생물이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생명이 시작된 곳에서 멸종이 시작되고 있다. 바다는 지구온난화, 인간의 남획, 해양쓰레기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고 있다. 바다생물의 위기를 알리기 위해 설치된 참고래 피닉스가 스미소니언박물관 해양관에 있다. ()과학관과문화와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작가 권기균 박사가 해양관: 생오션홀의 해설을 진행했다.

 

지난 1121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Virtual 투어: 참고래 피닉스, 홍보대사가 되다.” 온라인 무료 공개 강의가 열렸다. zoom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강의에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의 참가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생오션홀에는 참고래 피닉스를 비롯한 바다거북, 해파리, 대왕오징어 등이 전시되어 있다. 권기균 박사는 각 전시물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바다거북은 성별이 알이 부화하는 모래의 온도로 결정된다. 약 30도 이상이면 암컷, 30도 이하이면 수컷이 된다해파리에 관련된 연구로 3개의 노벨상이 탄생했다. 1913년 알러지반응에 관한 노벨상은 고깔해파리 독성연구 덕분이었다. 고깔해파리는 생오션홀 대왕오징어 바로 옆에 전시되어 있다대왕오징어 표본은 전세계에 12마리뿐이다. 그중 두 개가 생오션홀에 전시 중이다. 대왕오징어를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옮겨오기 위해 미국 공군과 해군이 협동 작전을 펼쳤다고 한다.

 

 스미소니언박물관 해양관의 대표 전시물은 참고래 피닉스이다. 전시실의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는 고래 모형이 피닉스이다. 참고래를 포함한 많은 고래는 멸종위기동물이다. 현재 북대서양 참고래는 몇 백 마리밖에 남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포경활동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고래는 인간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있다참고래 피닉스는 고래의 멸종위기에 경각심을 심어주기위해 설치되었다. 피닉스라는 이름은 불사조처럼 고래가 다시 생명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가 있다.

 

 투어 참가자들은 Virtual 투어에 대해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도 들을수 있는 시간이었다.”, “피닉스고래가 죽어서 너무 슬펐다. 앞으로 동물들이 멸종되지 않으면 좋겠다.”, “지구 포유류에 대한 폭 넓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7시 포유동물관: 코끼리 헨리, 세상을 향해 외치다." Virtual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10-4674-1808)

<끝> 기사작성 신종민

 

▲ 참고래 피닉스  © 신종민

 

▲ 세계에서 가장 긴 사자갈기해파리  © 신종민

 

▲ 대왕오징어를 옮겨온 수조  © 신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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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3 [23:52]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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