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학관과문화(대표 권기균)는 이화여자대학교 생활과학교실(책임교수 조경숙)과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1월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에서 ‘과학공학교육·봉사나눔 협약 체결식’을 갖고,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공학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과학공학 교육 분야 콘텐츠 제공 및 개발·지원, ▲과학공학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교육나눔사업, ▲양 기관의 인력 및 정보 교류, ▲양 기관의 장비, 시설 및 공간 공동 활용 등이다.
권기균 대표는 “내실이 있고 콘텐츠가 풍부하며 역사가 깊은 이화여대 생활과학교실과 우리 사단법인 과학관과문화가 공식적으로 교류 협력하기로 한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과학 커뮤니케이션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숙 교수는 “이화여대 생활과학교실과 사단법인 과학관과문화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상호협력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두 단체의 네트워킹이 강화되어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학관과문화는 2008년 설립되어 15년 동안 과학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2013, 2015, 2017, 2020, 2021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에서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2004년 이화여대 와이즈센터에서 운영하면서 출범하였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34개 생활과학교실들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왔다. <끝> 기사작성 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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