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초6)
이번 강의는 충청남도 계룡산에서 들었다. 가는 게 힘들었지만, 강의는 힘든 만큼 희생할 가치가 있었다. 그 강의들 중 처음에 관장님이 하신 환경 관련 강의가 인상 깊었다. 관장님의 첫 번째 강의는 인류가 직면한 위험이다. 핵무기, 감염성 질환, 기후변화 등이다. 모두 인간이 만든 거라 하시면서, 하나씩 설명해 주셨다. 핵무기는 한 번에 수백만 명의 사상자를 낼 수 있으며, 오랜 시간, 그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 감염성 질환 또한 인간이 변이할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고, 지구온난화도 간계가 올라가면 결국 지구가 멸망이었다. 나는 이중 기후 위기를 조사하기로 했다. 기후 위기는 지구에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올해 5월 33도가 된 것 등을 말한다. 기후 위기는 대부분 지구온난화인데 이산화탄소, 메탄, 수증기 등이 대표적인 온실가스이다. 이 온실가스들은 복사열을 가둘뿐 아니라, 태양열도 가두고 오존층도 파괴한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있을까? 외국의 경우 쓰레기를 분리수거, 리사이클하면서 온실가스를 줄인다. 하지만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용없고, 재활용은 얼마나 다시 사용 가능한지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기후위기의 문제점은 뭘까? 북극 영토가 해동되어 해수면이 상승하고, 이렇게 되면 북극의 생물들이 멸종하고, 해수면 상승으로 자주, 오래 대홍수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바다도 뜨거워져서 바다생물들이 극지방 쪽으로 가고, 극지방도 뜨거워지면 바다생물들도 멸종할 것이다. 이의 예시로 따뜻한 바다에 살던 산호가 항구에서도 자라기 시작했다. 자연전복은 99%가 폭사한다. 철새들도 따뜻해져서 겨울에도 떠나지 않으려고 하고, 나비도 남부에 살던 종이 중부까지 올라왔다. 이렇게 되면 동물들이 본능을 잊게 된다.
우리는 올여름에 덥다고 불평불만하며 에어컨을 틀었다. 덥다고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몇 개씩 뜯어 먹었으며, 많이 만들어 두어 상한 음식은 버렸다. 내년 여름은 더 길고 더울 것이며, 내후년은 그것보다 더할 것이다.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언가를 바꾸어야 한다. 그것이 지구를 지킬 가장 빠른 방법일 것이다. 평소 환경에 대해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번 강의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좋은 강의를 해 주신 관장님께 감사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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