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목요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경기장 평화공원에서 마포구진로직업체험센터 주최로 제12회 마포진로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사)과학관과문화(대표 권기균)는 “Becoming 미래인재: 4차산업혁명시대 필수 소양” AI코딩로봇전문가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핵심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지능화되며 초융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소양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Becoming 미래인재‘는 창의력이라고 답을 한다. 전혀 관계없는 것을 연결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력은 이러한 시대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및 로봇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로봇손 및 AI스마트 로봇 ‘오조봇’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권기균 박사는 “오조봇은 크기 자체는 작지만 로봇이 갖춰야 하는 중요한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체험하기에 좋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 인공지능과 로봇을 연결시켜 핸즈온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진로선택과 과학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학관과문화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에서 총 6번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2024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과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의 “초등학생 미래과학 탐구활동”,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을 수행 중이다. <끝> 기사작성 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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