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우회와 (사)과학관과문화가 협업한 2019 미국 동부 박물관 연수단이 출발했다. 7월 24일, 오늘부터 8월 2일까지 8박 10일 일정이다. 연수단은 23명으로 초중등 학생, 학부모, 성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수 단장 권기균 박사는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저자이며, (사)과학관과문화의 해외 연수단을 12년째 이끌고 있다.
방문 도시는 미국 보스톤, 뉴욕, 워싱턴 3개 도시다. 박물관·과학관 9곳, 미술관 4곳, 대학 캠퍼스 투어 2곳(하버드, MIT), 시티투어 등 흥미롭고 즐거운 일정이 연수단을 기다리고 있다.
인도 철학가 브하그완은 여행은 세가지 유익함을 준다고 했다. 타향에 대한 지식, 고향에 대한 애착, 그리고 자신에 대한 발견이다. 연수단원들이 자신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고 오기를,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인천공항을 방금 떠난 2019 미국 동부 박물관 탐방 연수단의 새로운 발견이 기대된다. <끝> 기사작성 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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