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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국 동부 과학관 탐방 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과학관과 문화   기사입력  2019/08/26 [19:11]

 

                                                                          염 * *(초등 5학년)

미국행 비행기를 13시간 동안 타서 몸이 좀 뻐근했다. 보스턴-뉴욕-워싱턴 D.C.를 순서대로 탐방한다. 로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밥을 먹은 후에 보스턴 과학관으로 이동했다. 보스턴 과학관에 3D프린터와 로봇 같은 것이 많아서 신기하고 좋았다. 보스턴 시내투어를 하다가 저녁을 먹고 호텔로 들어갔다. 나랑 같은 방을 쓴 친구는 황겸이 였다. 그런데 첫날이여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다. 피곤했는데 잠이 안와서 너무 힘들고 속상했다.

둘째 날은 원래 하버드부터 가는 건였는데 일정이 바껴서 MIT 로봇 박물관에 먼저 들어갔다. MIT 지붕에 학생들이 경찰차를 올려 놓은 것이 기억에 남았다.

셋째 날은 카이스트 박사과정에 있으신 분들이 합류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대신 원월드에 들어갔다. 108층 높이에 있으니까 아래 경치를 볼수 있어서 좋았다. 자유의 여신상을 멀리서 보았다. 원래는 자유의 여신상 근처 강에서 유람선 타고 보는 것이였다고 들었는데 얼마전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취소 되었다고 해서 아쉬웠다.

LEGO STORE에서 동생 선물로 어벤져스레고를 샀다. 나는 피곤해서 버스에서 잠이드는 바람에 타임스퀘어 관광을 못했다.

다섯 번째 날에는 NASA우주센터에 갔다. NASA에서 나는 LRO를 하나고르기 주제로 했는데 LRO가 신기했다. NASA에서 본 달 궤도 탐사선처럼 비슷한 걸 조금 더 보고 싶었다. NASA에서 구경을 하고 워싱턴에 가니까 워싱턴 탑이 보였는 데 흑인들이 만든 탑이라고 해서 신기하고 멋져 보였다. 그리고 쇼핑을 하는데 나는 NIKE에서 옷을 샀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마트에 갔는데 LEGO STORE에서 산 것 보다 6 달러 정도 싸서 좀 후회를 했다.

마지막 날에는 워싱턴 탑을 봤는데 영화에서만 보던 탑을 실재로 보니까 좋았고 흥분이 되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 안에서 보석과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를 보니까 비쌀 것 같았다.

처음으로 가족을 떨어져 혼자 여행을 했는데 설레면서 두렵기도 했지

만 인솔해주신 권기균 선생님, 카이스트 누나, , 처음본 동생, 친구

들과 같이 여행을 한것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미국을 떠나려고 하니까 아쉬웠습니다.

기나긴 비행기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엄마를 만나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여행 전에 몸살이 나서 걱정 했었는데 잘 다녀오고 좋은것도 많이 보고 새롬고 신기한 것들도 봐서 저에게는 조금더 클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 기회가 생기면 두려움보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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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6 [19:11]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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