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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도슨트와 함께하는 자연사 산책”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진행돼
국사봉 중학교와 함께 한 동국대중앙도서관 「찾아가는 진로탐색 과학관 탐방」
 
과학관과 문화   기사입력  2019/10/14 [00:28]

 박물관에서는 오랜 시간과 광활한 공간이 살아 숨 쉰다. 138억 우주의 역사, 46억 지구의 역사가 자연사박물관 속에 녹아있는 것이다. 자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난 927~ 104, 국사봉중학교 1학년 30명 대상 박물관 도슨트와 함께하는 자연사 산책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동국대중앙도서관 후원으로 2회 실시되었다. 1차시는 박물관에서, 2차시는 학교 강의실에서 1차시 피드백 강의로 이루어졌다.

 전문 전시 해설사에게 듣는 자연사는 자연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박물관 관람법 <하나고르기>는 단순한 체험학습을 탐구의 길로 이끌어 준다. 삼엽충, 목성, 운석, 코끼리, 바다사자 등 관찰대상에 빠져들게 하며 관찰과 질문이 쏟아지게 하는 것이다. 피드백 강의를 통해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조금 더 깊이 있게 자연사에 접근하였다.

 박물관 도슨트와 함께하는 자연사 산책에서 자연사에 대해 이해하고, <하나고르기> 탐구를 경험한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 기사작성 최미정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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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4 [00:28]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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