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교육실에서 2020 중국 상해 과학시설 탐방연수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사)과우회가 주최하고 (사)과학관과문화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1월 14일~1월 17일 3박 4일 일정이다. 연수단은 49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으로 꾸려졌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연수 참가자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상해 과학관 및 박물관 4곳, 미술관,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청사, 주가각, 동방명주탑, 예원 관람의 일정이다. 상해는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중국 중심이며, 미래도시를 표방하는 국제화와 현대화의 상징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핵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자리했던 곳이다.
(사)과우회의 김창우 사무총장은 “느낌표가 중요하다. 직접 보고 배우는 것보다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많이 느끼고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굴기, 우주굴기를 통해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과학기술을 직접 견학하고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연수단의 기대가 무르익고 있다. <끝> 기사작성 최미정
| ▲ (사)과우회 김창우 사무총장 © 과학관과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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