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과학관 탐방 > 해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20 중국상해 과학연수 소감문
 
과학관과문화   기사입력  2020/02/20 [17:50]

                                                                                                                  윤**(초6)

 이번에 다빈치 융합스쿨 연수에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었지만, 가보고 싶었던 중국에 갈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좋았다. 중국에 가서 어떤 좋은 추억들을 쌓을지 기대하며 비행기를 탔다.

 

 

1일째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자기부상열차를 탔다. 열차에 탄지 얼마 안돼서 시속이 300km가 되어 신기하였다. 그 다음에는 상해과학기술관에 갔다. 과학기술관에서 본 전시물들이 모두 신기하였다. 한국과는 다른 점이 많았다. 저녁에는 와이탄 야경을 보았다. 말로만 들었던 곳에 실제로 가봐 좋았다. 야경이 정말 예뻤다.

 

2일째 전날 와이탄에서 본 동방명주에 올라갔다. 전망대의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찔했다. 그다음 상해시역사박물관에서 관람을 했다. 중국의 역사를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상해 아쿠아리움에서는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놀랐다.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그곳에서는 상어, 가오리, 바다거북, 해파리 등 각종 해양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터널도 멋있었다. 이런 터널은 처음 봤다. 역시 대륙은 다른 것 같다. 그 다음에는 예원에 갔는데 정원이 너무 아름다웠다. 예원의 야경 역시 아름다웠다. 이런 곳에서 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예원에서의 쇼핑도 재밌었다.

 

3일째 아침에 상해자연사박물관에 갔다. 건물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그곳의 전시물은 하루 만에 다 못 볼 것 같다. 자연사박물관에는 여러 종류의 동물, 지층, 화석도 있었다. 심지어, 화석도 팔고, 광물도 팔았다. 어쨌든, 그곳에서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보았다.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에 갔다. 예전부터 그곳에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가서 매우 좋았다.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다음에는, 중화예술궁에 갔다. 원래 주가각에 갈 예정이었지만, 날씨 상 중화예술궁에 갔다. 중화예술궁은 너무 커서 사진에 다 안 담길 정도였다. 하지만, 들어가보니까 전시물은 생각보다 적어 아쉬웠다. 하지만, 중국 화가들의 그림들을 봐서 좋은 시간이었다.

 

4일째 주가각에 갔다. 집 사이에 강이 있어 수상 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적었다. 아침이라서 그런 것 같다. 그곳에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었다.

 

 이번 연수에서 상해에 세계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서 아쉬웠다. 하지만, 이번 연수에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 그리고 이 연수에 갈 수 있게 해주신 과우회와 과학관과 모든 교수님들, 권기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2/20 [17:50]   ⓒ 과학관과 문화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중국, 해외연수, 소감문, 과학관과문화, 상해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