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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쉽게 이해하는 법” 강연 마쳐
인공지능(AI)을 체험하다
 
과학관과문화   기사입력  2020/11/09 [20:47]

 인간의 행동을 기계가 흉내 낼 수 있을까? 앨런 튜링이 던진 질문이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인간의 행동뿐만 아니라 지능까지 흉내 내는 시대가 다가왔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쉽게 인공지능을 마주친다. 길가의 꽃이 궁금할 때 사용하는 검색 서비스,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가 바로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 지난 116일 오후 430~ 6시에 온라인 Zoom으로 열렸다. “인공지능(AI)을 쉽게 이해하는 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강의에는 전국 각 지역의 초등 고학년, 중등, 학부모 15명이 참가하였다.

 

 인공지능은 컴퓨터에 지능적인 일을 수행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다시 말해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는 기계를 만드는 연구를 하는 것이다. 사람이 학습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제 컴퓨터도 당연히 학습을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의 역사와 간단한 인공지능 기계학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최초로 인공지능 용어를 사용한 존 매카시 교수(다트머스 대학/컴퓨터 과학자)이다. 앨런 튜링은 인간과 기계를 구별하는 튜링 테스트를 제안했고 현재에도 해마다 튜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퍼셉트론은 인간에 의한 훈련이나 조종 없이 스스로 주변을 감지, 인식, 분별하는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었으나 비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퍼셉트론의 한계를 극복한 인공신경망이 등장한 이후 딥러닝 알고리즘의 개발로 인공지능은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양선옥 컴퓨터 공학 박사의 명쾌한 설명이 더해진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었다.

 

 한편, ()과학관과문화는 하나고르기와 함께하는 온라인 방콕하나콕 과학관 탐방을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 과학기술진흥기금(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복권기금(기획재정부)의 재원으로 운영된다. <> 기사작성 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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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9 [20:47]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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