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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비스무트결정
아름다움의 초결정인 비스무트결정
 
전수현(초4)   기사입력  2014/03/20 [19:37]

2014년 2월 8일, 남양주의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 갔습니다.
그곳에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이 많았습니다.
그 중 예전에 '내일은 실험왕'에서 봤던 '비스무트결정'이 있었습니다.
책에서 봤던걸 실제로 보니 매우 반가웠습니다.
보라색,파란색,초록색,노란색,갈색....등등 아주 많은 색들이 어우러져 굉장히 이름다웠습니다.
생김새는 사각결정체들이 모여 꼭 아파트같기도 하고 외계행성같기도 했습니다. 
내가 '하나고르기'로 결정하기에 충분히 멋졌습니다.
 
 비스무트  Bismuth,Bi


원자번호 83번, 원소기호 Bi 인 비스무트는 우리말로 '창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푸른 납'이라는 뜻이다.
납과 성질이 비슷하지만 납은 독성이 많은데 비스무트는 독성이 거의없다.
광택이 나는 은백색의 부서지기 쉬운 금속. 
비스무트는 아름다운 색을 띠는데 표면에 생긴 산화물 피막에서 일어나는 빛의 간섭에의한 것이다.
금속 중에서 반자기성과 전기저항이 가장 크다.
스프링쿨러에 쓰이는 저융점 합금, 원자로 냉각제, 납 대체 금속으로 사용되며, 여러 화합물들이 의약품, 화장품, 촉매 등에 쓰인다.  
 
 '비스무트결정' 만드는 방법
1.높이가 낮은 철 캔 하나에 비스무트 조각을 넣고, 석면 쇠 그물을 설치한 알코올램프로 가열한다.
2.비스무트가 녹아 액체상태가 되면 남은 철 캔에 알루미늄 포일컵을 넣은 후 비스무트 용액을 조금 부어 흔들어 준다.
3.사각형의 결정이 생기면 남은 비스무트 용액을 모두 붓고, 완전히 식은 뒤 칼을 이용해 철 캔에서 포일컵을 떼어 내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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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20 [19:37]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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