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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를 읽고 
 
과학관과 문화   기사입력  2017/10/17 [16:02]

 이**(신상도초 6)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에서는 각 주제별로 다양한 과학이야기가 들어 있고, 내가 알지 못한 많은 실생활의 과학이 담겨있다.

     

   인류 발전에 기여한 발명이야기, 세상을 뒤흔든 천재과학자 이야기, 또 우주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 생활 속에 있는 과학이야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갸 기 등이 있었다. 특히 우리가 곁에 두고도 잘 몰랐던 바다의 생명 세계, 모기이야기, 천둥과 번개이야기, 곤충이야기 가지 매우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모두 다 재미있었지만 그중 가장 흥미를 느낀 것은 인류 발전에 기여한 발명품이야기들 이었다. 특히 ‘기적의 섬유, 나일론’ 이야기에 흥미를 느꼈다. 나일론 옷이 나오기 전에는 목화로 옷감을 만들고, 누에에서 실을 뽑아서 옷을 만들고, 동물의 털을 이용해서 옷을 만들어 입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만드는 과정도 힘이 들고 옷감이 약해서 뜯어진 부분을 계속 바느질해서 입어야 하는 불편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나일론을 발명하여 옷을 만들어 입고, 우리 실생활에 활용하게 되었다니, 정말 인간의 생활에 큰 편리함을 준 발명품이라고 생각된다. 

   

   여자들이 멋을 내기 위해 신는 스타킹이 예전에는 나일론이 아니었다는 내용을 읽고 나서는 정말 불편했을 것 같았다. 특히 나일론이 발명되기 전에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칫솔이 돼지털로 만들었다니....으으... 생각만 해도 어떻게 양치를 했었는지 모르겠다. 생각만 해도 얼굴이 찡그려진다. 

  

   세상을 뒤흔든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들은 잘 모르는 과학자들이고, 어려워서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꼭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 가고 싶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제일 큰 박물관에 가서 세상의 모든 과학들과 인류의 지식들을 보고 배우고 싶다. 소장품이 1억3천700만점이라서 1분에 하나씩 만 봐도 267년이나 걸린다고 하니, 모두 볼 수 는 없으니 지금부터 내가 제일 보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 놓아야겠다. 특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앵무새들에 대한 것들만 골라서 꼭 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과학이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거였구나.’ 라고 느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주로 이론수업이라서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실험하여 알아내는 실험위주 수업이 나는 훨씬 더 재미있다.  

내가 모르던, 다양한 우리 주변의 과학 이야기가 담겨있어 정말 재미있고 보람차게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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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7 [16:02]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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