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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본 과학관 연수단 연수 마치고 귀국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과학기술 강국 일본을 다녀오다
 
과학관과 문화   기사입력  2019/01/25 [00:07]

 

 ()과우회와 ()과학관과문화가 협업한 연수단이 일본 과학관 탐방을 마쳤다. 연수단은 1(19~112) 11, 2(116~119) 32명 초고등학생, 학부모, 성인으로 구성되었다. 2차 연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진현 전장관, 이승구 전차관, 권오갑 전차관(현 과우회 회장), 국립광주과학관 김선아 관장, 국립대구과학관 직원 등이 함께 했다.

 

 일본은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과학기술 강국이다. 연수단이 방문한 국립과학기술관, 국립과학박물관, 과학미래관, 츠쿠바우주센터(JAXA)에는 일본의 선진과학기술이 총망라되어 있다. 특히 국립과학박물관 특별 전시 <일본을 바꾼 1,000가지 기술전>에서는 일본 과학 발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연필처럼 작은 크기의 로켓으로 일본 우주개발은 시작되었다. 바로 펜슬로켓이다. 1955년 길이 23cm, 직경 1.8cm의 펜슬 로켓이 지하 벙커에서 수평으로 비행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이후, 일본 우주개발은 발전을 거듭했다. 2003년 발사된 하야부사 1이 소행성 이토카와에서 시료를 채취해 돌아왔고, 2018년 하야부사 2를 소행성 류구로 보냈다. 또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우주탐사를 위한 우주실험동 기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체기술로 지난해 75톤급 액체로켓엔진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우리의 우주개발이 일본보다 많이 뒤져있다.

 

일본은 로봇 개발 분야에서도 선두 그룹이다.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 감정 인식 로봇 페퍼는 세계 수준이다. 아시모는 손을 내밀면 사람처럼 악수하고, 한 발로 뛸 수 있다. 뒤로 걷고, 달리고, 계단을 오르내린다. 과학미래관의 아시모공연은 신나고 경이롭다. 인간의 동작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로봇,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 인간의 마음을 치료하는 로봇 등 일본의 로봇 기술은 세계 1위 로봇 생산국답다.

 

과학에서 새로운 발견을 알리는 가장 신나는 표현은 '유레카!(찾았다!)'가 아니라 '그거 재미있네'이다.”라고 아이작 아시모프는 말했다. 일본 연수단이 과학 재미있네라 말했기를 바란다. 이번 연수가 모든 단원들에게 신나는 새로운 발견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기사작성 최미정

2019 일본 과학관 연수 동영상 링크 http://cafe.daum.net/SCEdu3.0/XxEV/80 (다음 카페)

▲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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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5 [00:07]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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