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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XA 및 일본 과학관 탐방 소감문 - 일본에서의 탐구 활동
 
과학관과 문화   기사입력  2019/02/11 [14:18]

 

김*현(초5)

첫째 날에는 공항에 6시 까지 모이느라고 일찍 일어나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왠지 첫째 날에는 힘들었습니다. 첫째 날 점심에는 스끼야끼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국립과학기술관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일본의 철 기술, 약 기술, 자동차 기술, 원소 기술, 미래 기술 등을 보았습니다. 저가 관심이 있었던 기술들은 약 기술과 자동차 기술이었습니다. 약 기술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일본이 약 기술에 강하다고 들어서 더욱 관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나 고르기란 하나의 사물을 골라서 그 것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는 데에는 장점이 있는데 바로 그 것에 대한 지식이 높아지고 판단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판단력이 높아진다는 말은 고르고 싶은 게 많은데 하나만 고르니까 그걸 계속하면 쉽게 결정할 수 있어진다는 말입니다. 자동차 기술은 저가 평소에 자동차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저는 약 기술이나 자동차 기술 중 하나를 골라 하나 고르기를 하려 하였지만 5층에 더블 미러라는 것에 관심이 생겨 하나 고르기로 더블 미러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더블 미러는 거울이 두 개 있는데 그 사이에 있고 거울에 각도를 조절하면서 거울에 비친 자기의 모습이 몇 개나 되는지 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 고르기를 마친 후에는 아사쿠사 관음사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일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별로 못 구경하여서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저녁은 샤브샤브를 먹고 호텔 체크인 및 휴식을 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조식 후 국립과학박물관에 갔습니다. 밖에서 실제 크기의 흰 긴 수염고래의 모형을 보았는데 매우 컸습니다. 먼저 일본을 바꾼 천 가지 기술 특별전시를 보았습니다. 이곳에 8가지 큰 주제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과학과 기술로 세상에 바뀐다, 두 번째는 과학을 바꾸다, 세 번째는 생활을 박는 기술, 네 번째는 산업을 바꾸는 기술, 다섯 번째는 물건을 바꾸는 기술, 여섯 번째는 생명에 관계되는 기술, 일곱 번째는 길 만들기를 바꾸는 기술, 그리고 여덟 번째는 커뮤니케이션을 바꾸는 기술이 있었습니다. 이걸 보는데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곳에 다시 와서 상설 전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고르기를 하였는데 전 바실로 사우루스라고 하는 고래의 조상을 골랐습니다. 바실로 사우루스의 이름이 왜 바실로 사우루스가 되었냐면 옛날에는 사람들이 바실로 사우루스를 공룡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왜 바실로사우루스를 공룡이라고 생각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바실로사우루스는 약 20에서 25m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서양근대미술관에 갔습니다. 서양근대미술관은 건물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었습니다. 밖에서는 유명한 조각품들인 지옥문, 생각하는 사람,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그리고 칼레의 시민이 있었습니다. 저는 권기균 교수님이 이과 쪽 전문가이신 줄 알았는데 미술 작품도 설명해 주셔서 매우 놀랐습니다. 이곳에서는 장 프랑수아 밀레, 클로드 모네, 호안 미로 등의 화가의 작품을 볼 수있어서 좋았고 클로드 모네의 유명한 작품인 수련을 보아 아주 좋았습니다. 이 미술관은 저가 가봤던 미술관 중 가장 좋았습니다.

 

셋째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츠쿠바 우주센터인 JAXA에 갔습니다. 먼저 그곳에서 JAXA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영상만 봐도 일본에서는 JAXA가 중요한 곳 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우주비행사들 사진도 보고 일본 우주복도 보고 훈련하는 곳도 보았습니다. 훈련하는 곳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랐기 때문에 이번에 우주비행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를 보고 ~이게 이렇게 생겼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JAXA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바로 이번에 JAXA에서 보낸 하야부사 2에 관한 일이었습니다. JAXA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아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space domed에 가서 JAXA가 쏘아 올린 로켓들과 인공위성들 모형을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하야부사1과 하야부사2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달 영상도 보았습니다. 이 우주선들과 인공위성들 모형도 다 권기균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 우주선과 안공위성에 더 알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고르기 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하야부사2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야부사2가 가장 최신이어서 가장 발달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저는 모든지 최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호기심을 갖고 하나 고르기로 하야부사2를 하였습니다. 하야부사2는 소행성 표면에 터치다운을 하고 소행성 표면에 있는 물질을 채취합니다.

 

넷째 날에는 오다이바 과학미래관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들어올 때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느꼈는데 바로 직원들이 무엇을 타고 다닌다는 점입니다. 이 오다이바 과학미래관에는 일본관과 지구관이 있는데 저희는 아쉽게도 일본관은 구경하지 못하고 지구관만 구경을 하였습니다. 먼저 교수님께서 여러 가지를 설명해 주시고 아시모 공연을 보았습니다. 아시모는 넘어지지도 않고 너무 잘 움직여서 어떻게 하면 저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제가 보기에는 무릎이 구부러진 것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영상으로만 보던 아시모를 눈앞에서 보다니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도요타 자동차를 못본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 처음 방문한 일본에서의 탐구활동은 보람되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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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1 [14:18]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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